[VOD]노현정 부부, 난데없는 이혼설에 충격...강경대응 나서

  • 등록 2007-11-16 오전 11:14:23

    수정 2007-11-16 오전 11:16:52



[이데일리TV 이민희PD]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와 정대선씨 부부가 난데없는 이혼설에 휩싸였습니다.

노현정과 정대선씨의 이혼설은 최근 증권가 소식통을 통해 퍼지기 시작했으며 일부 미디어에 의해 '이들 부부가 지난 7월 협의이혼했고 노현정은 서울의 한 호텔에 칩거 중이다' 라고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노현정의 친정어머니는 “딸과 사위가 현재 미국 보스턴에서 학교에 잘 다니고 있는데 이혼이 무슨 말이냐. 파경은 당치도 않다”며 “왜 잘 사는 사람들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을 내느냐.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노현정 정대선 부부는 실제로 16일 서울남부지검에 자신들의 이혼설을 허위로 보도했다며 이혼설을 첫 보도한 언론사 아시아투데이의 대표와 편집국장, 해당기자 등 3명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는데요.

노현정은 지난해 8월 고 정몽우 현대 알루미늄 회장의 3남 정대선씨와 결혼한 뒤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지난 5월 아들까지 출산했으나 올초부터 거듭 불거져온 이혼설로 곤혹을 치룬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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