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가수 아이비가 전 애인 유 모 씨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아이비는 15일 자신의 미니홈피 첫 화면에 ‘기자들 당신들 맘대로 그렇게 글 하나로 사람 하나 죽이는 거... 나도 이제 못 참겠다.. 소설 제발 그만 쓰시구요. 직접 듣고 보지 못한 거에 대해 그렇게 함부로 떠드는 거... 삼가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비는 미니홈피에 올린 글이 기사화되기 시작하자 16일 오전 이 글을 삭제했다.
유 씨는 지난 10월 초부터 애인이던 아이비를 상대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함께 찍은 ‘몰카 동영상’을 갖고 있다”며 협박하고 아이비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지난 1일 구속됐다.
▶ 관련기사 ◀
☞아이비, 전 애인 유모씨와 대질심문...유씨 곧 기소될 듯
☞[VOD] 아이비, 전 남자친구로부터 몰카 협박
☞아이비 “다른 동영상 파문 연루 연예인처럼 만들겠다” 협박받아
☞아이비, 협박사건에 패닉 상태... 당분간 전면 활동 중단
☞아이비, 보아 등 잇단 연예인 협박...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 적극 대응
▶ 주요기사 ◀
☞배용준, 척추에 중상...수술 권유에도 진통제 맞고 '태사기' 촬영 강행
☞박진영 "'텔미' 성공, 노래-가수-시대 맞아떨어졌기 때문"
☞사오리, '찾아라! 맛있는 TV'서 김한석과 맛 진검승부
☞'인순이는 예쁘다', 김현주 앞세워 두자릿수 시청률 노린다
☞조선왕조 마지막 후손 이석 "'식객'보며 눈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