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아들 라익이와 함께 UCC 나들이...'하하하 캠페인' 화제

- 동방신기, 자우림, 이외수 이어 ‘하하하 송’ UCC 윤종신 편 인기몰이
  • 등록 2008-12-16 오전 9:00:47

    수정 2008-12-16 오전 9:39:34

▲ 가수 윤종신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윤종신 가족이 총출동한 ‘하하하 송’ UCC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윤종신의 ‘하하하 송’ UCC는 ‘하하하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방신기, 자우림, 이외수 편으로 이미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 전미라와 아들 라익이가 함께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영상은 “10달간 널 위해 매일매일 기도했지/건강하게 만나기를/첫 번째 네 울음소리에 나도 울었어/내 인생이 달라졌어”라고 시작하는 노랫말과 함께 아들 라익이를 향한 윤종신 부부의 사랑스럽고 다정한 가족애가 영상에 담겨 네티즌들을 훈훈케 하고 있다.

특히 라익군은 공식적인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낯선 카메라의 부담도 없이 촬영 내내 아빠 엄마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장난감을 갖고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종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라익이의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 “윤종신 가족 모두 다정하고 화목해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함이 느껴진다”, “아빠 윤종신의 색다른 모습이 훈훈하고 보기 좋다”는 댓글로 윤종신 가족의 깜짝 외출을 반기고 했다.

윤종신은 “라익이가 생각보다 촬영장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해 자연스럽게 촬영에 임한 것 같아 아빠로써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나와 가족 모두 좋은 추억거리가 생긴 것 같다"고 UCC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윤종신은 최근 11집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내일 할 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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