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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내년 3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이수근이 프러포즈에 얽힌 웃지 못할 비화를 공개했다.
이수근은 22일 오후3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을 받고 “교제를 하면서 동료 개그맨들과 동남아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편 피앙세 박지연 씨는 이수근과 결혼을 결심하게된 계기에 대해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 보다 내 나이보다 이분(이수근)의 나이를 염려해서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개그맨의 신부다운 유머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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