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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5월 결혼설'에 휩싸인 김혜수(38)와 유해진(39) 측이 "결혼은 커녕 연애도 사실이 아니다"며 소문을 강력 부인했다.
김혜수 측은 26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유해진과의 결혼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이 사귀는 것도 아닌데 결혼이 말이 되는가”라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혼설은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영화 ‘타짜’에 출연한 이후 열애설에 시달린 바 있다. 최근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 사이 김혜수와 유해진의 결혼 임박설이 제기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혜수 측은 “유해진은 물론이고 김혜수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도 없다”면서 “유해진과는 동료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재차 유해진과의 결혼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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