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4주 연속 정상 '1000만' 기대감 솔솔

  • 등록 2009-09-07 오전 9:18:52

    수정 2009-09-07 오전 9:38:06

▲ 영화 '국가대표'의 한 장면(사진=KM컬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9월 첫째 주(4일~6일) 박스오피스 가집계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42만48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 7월29일 개봉한 '국가대표'는 개봉 3주차에 '해운대'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4주 동안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국가대표'의 6일까지 누적관객수는 695만8702명.

이처럼 '국가대표'가 700만 관객에 육박하자 영화계에서는 '해운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1000만 관객 영화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9월 말 추석 시즌까지 '국가대표'와 겨룰만한 신작이 눈에 띄지 않아서다.

박스오피스 2위 또한 4주 연속,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가 차지했다. '해운대'는 20만839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7월22일 개봉후 1099만4314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인도 영화인 '블랙'이 차지했다. '블랙'은 15만92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지난 8월27일 개봉후 누적관객 53만5043명을 기록했다.

3일 개봉한 산드라 블록 주연의 할리우드 로맨티 코미디 영화 '프로포즈'가 12만49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병헌이 주요 캐릭터인 스톰 쉐도우로 분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 7만5181명의 관객을 보태 지난 8월 6일 개봉후 265만6263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오펀:천사의 비밀'은 6만43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20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할리우드 공포물로 41만717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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