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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SBS의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과반수가 넘는 51.3%의 득표율로 25.0%에 머무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2배 가까운 격차로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3.8%에 머물렀다.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는 5.8%,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는 3.0%의 득표율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SBS는 이번 출구조사 결과가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2%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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