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새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대중문화에 애정을 가지며 공약을 실천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일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권을 행사한 '대선 새내기' 스타들의 신임 대통령에 대한 바람이다.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들을 비롯해 1984년생부터 1988년생까지 첫 대통령 선출에 참여한 대선 새내기 스타들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대부분 국민으로서 경제 부흥의 시급함과 대중예술인으로서 자신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MBC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에 출연 중인 윤소이는 “오전 10시 촬영이 끝나자마자 투표소로 달려갔다”며 “경제 안정과 문화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에게 한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TV 토론회와 공약을 꼼꼼히 챙겨봤던 장근석은 공약을 제대로 실천할 만하다고 믿음이 가는 후보에게 한표를 던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여자주인공 한지혜도 추진력 있고, 하고자 하는 일에 소신이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 관련기사 ◀
☞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
☞'무한도전'의 '무한 대선', 열린비디오당부터 마법의 부츠당까지 화제
☞17대 대선후보 첫 TV 합동토론회,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
☞[포토]이명박 후보, 대선 13일 앞두고 연예인 지지 얻어
☞정동영 이명박 대선후보 "불법다운로드 차기정부에서 근절" 한목소리
▶ 주요기사 ◀
☞천정명, 2008년 첫 신병... 1월2일 입대
☞가족용 '황금나침반', 연인용 '내 사랑' 연말 극장가서 인기 상한가
☞'황금나침반', '반지의 제왕'과는 또 다른 판타지의 재미
☞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
☞'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