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새내기 스타들이 바라는 대통령...'경제 살리고 대중문화에 관심'

  • 등록 2007-12-19 오후 4:51:43

    수정 2007-12-19 오후 4:53:31

▲ 동방신기(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새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대중문화에 애정을 가지며 공약을 실천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일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권을 행사한 '대선 새내기' 스타들의 신임 대통령에 대한 바람이다.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들을 비롯해 1984년생부터 1988년생까지 첫 대통령 선출에 참여한 대선 새내기 스타들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대부분 국민으로서 경제 부흥의 시급함과 대중예술인으로서 자신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각자의 주소지에서 선거에 참여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각각 가요계 불황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후보들의 방지 공약에 관심을 가졌다.

MBC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에 출연 중인 윤소이는 “오전 10시 촬영이 끝나자마자 투표소로 달려갔다”며 “경제 안정과 문화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에게 한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TV 토론회와 공약을 꼼꼼히 챙겨봤던 장근석은 공약을 제대로 실천할 만하다고 믿음이 가는 후보에게 한표를 던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여자주인공 한지혜도 추진력 있고, 하고자 하는 일에 소신이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이 밖에 1987년생인 허이재를 비롯해 1988년생인 이연희와 가수 윤하, 원더걸스의 유빈 등이 이번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첫 투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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