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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한달간의 고국 일정을 마치고 지난 25일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했다.
지난해 12월25일 가족과 함께 귀국했던 노현정은 새해 명절을 시댁에서 보낸 뒤 남편 정대선씨와 제주도, 일본 등지를 돌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노현정의 한 측근에 따르면 노현정은 이번 귀국길에 쌍둥이 여동생의 결혼식을 비롯, 시어머니 생신 등 양가의 대소사를 챙기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이 측근은 이어 "이번 귀국길에 미국서부터 미뤄온 산부인과 수술을 받기도 했던 노현정이 가족과 함께 출국할 당시에는 거동에도 불편이 없는 등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노현정의 근황을 전했다.
측근의 말에 따르면 노현정은 5월 귀국 당시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영구 귀국할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미국서 유학 중인 정대선씨의 학업이 5월 이전 끝나고 이후 남편의 진로에 따라 한국서 결혼생활을 잇게 될 가능성도 이들 부부가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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