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10개월 전 여친과 결별" 깜짝 고백

  • 등록 2011-01-13 오전 8:00:24

    수정 2011-01-13 오후 7:08:09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10개월전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동방신기 멤버들은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연애를 하고 있냐는 물음에 두 사람 모두 망설임 없이 "없다"고 답했다. 

솔로로 지낸지 얼마나 됐냐고 물으니 최강창민이 "10개월 전이요"라며 의외로 솔직하게 답했다. 유노윤호는 "2년 반 전"이라고 말했고 이에 혹시 연예인이었냐 되물으니 "그건 노코멘트 할래요"라며 대답 대신 묘한 미소를 지었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나이는 올해로 26, 최강창민은 24살, 다들 한창 혈기왕성할 때다. 또래들처럼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아직은 일이 우선이라고 했다.    "요즘 상황들을 생각하면 지금 시기에 연애를 하는 건 말이 안되지 않나 싶어요. 저희 나이 때 남자라면 어느 누가 사랑을 해보고 싶지 않겠어요. 당연히 하고 싶죠. 그런데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때 애인 만들려고요."(유노윤호)

유노윤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제가 몽타주는 비록 이래도 정말 진지하게 사람을 만나는 스타일이에요"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만약 애인이 생기면 팬들과 언론에 공개할 건지 물었다. 단호한 대답이 돌아왔다.

"있다면 공개안할 거예요. 이유는 아시겠지만…. 팬들과 언론에는 비밀로 하고 회사에는 당연히 말을 해야겠죠? 그리고 현재 여자친구가 없어서 뭐라 왈가왈부하기 그러네요." (유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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