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열애 '일밤' 게시판 '들썩'...'축하'vs'태연은 어떡해'

  • 등록 2009-04-07 오전 9:39:07

    수정 2009-04-07 오전 10:19:28

▲ 정형돈과 태연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정형돈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면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터넷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정형돈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가상 결혼생활을 소재로 한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정형돈이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의 작가와 수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소속사를 통해 확인되면서 시청자 게시판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청자들도 있는 반면 태연을 걱정하는 글들도 적잖이 올라오고 있다.

또 정형돈의 실제 열애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푸딩젤리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끌어온 정형돈과 태연의 관계에 금이라도 가는 것 아닌지 우려하는 팬들도 있다.

아이디 ‘ysp○○’의 한 시청자는 “진정한 사랑을 찾았으니 앞으로도 행복하길”이라고 기원하며 “팬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열렬히 지지하겠다”고 정형돈을 응원했다.

아이디 ‘flo○○’의 시청자는 “태연이 (정형돈의) 교제사실을 몰랐을 리 없을 것”이라며 “(태연이) ‘무한도전’에서 서운하다고 했던 것도 이해가 되고 그동안 왠지 모르게 슬픈 눈빛도 이해가 간다”고 태연을 동정했다.

아이디 ‘mun○○’의 시청자는 “요즘 한참 푸딩젤리 커플과 잔스틴 커플(전진-이시영) 때문에 ‘우리 결혼했어요’를 다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우리 결혼했어요’ 끝날 때까지라도 (열애설이) 아니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방송을 위해서라도”라고 적었다.


▶ 관련기사 ◀
☞'열애 공개' 정형돈 측, "'우결' 출연 여부 제작진 뜻 따를 것"
☞정형돈, 4세 연하 예능작가와 실제 사랑...'동료에서 연인으로'
☞정형돈, '무한도전'서 모처럼 존재감 부각...이소라 편애 덕?
☞'우결' 정형돈-태연 커플, 2일 웨딩촬영...소녀시대 들러리 '지원'
☞정형돈-신정환, MBC연예대상 우수상...신정환 "웃음 주는 게 행복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