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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언(본명 박상민)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이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전 이언의 사망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고인의 블로그 및 각종 인터넷 연예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충격과 슬픔을 표했다. 이날 고인의 미니홈피에는 오전 8시 30분까지 6만여명에 이르는 네티즌들이 방문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고인은 21일 새벽 오전 1시께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 앞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이언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최강칠우’에서 칠우(에릭 분)의 자객단 일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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