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린스' 이윤정 PD "이언, 좋은 사람이었는데..."

  • 등록 2008-08-21 오전 8:56:00

    수정 2008-08-21 오전 9:43:45

▲ 이윤정 PD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연출자 이윤정 PD가 배우 이언(27)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윤정 PD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민엽 역에 이언을 캐스팅, 그가 연기자로 본격적인 입지를 다지도록 만든 ‘은인’이다. 이윤정 PD는 이언에 대해 “연기 열정이 누구 못지않았고 착한 데다 대인관계도 좋아 촬영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늘 힘이 돼 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언은 KBS 2TV ‘최강칠우’ 종영파티에 참석한 뒤 21일 오전 1시3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서울 한남동 고가 앞에서 사고를 당해 21일 오전 1시30분께 현장에서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한남동 순천향병원에 마련됐다.

▶ 관련기사 ◀
☞이언 '최강칠우' 종방연 후 사고사...경찰 '음주 여부 조사중'
☞'김민수 이어 이언까지'...연예계 잇단 오토바이 사망사고에 '비통'
☞네티즌, 이언 사망사고 '충격'...'젊은 나이에, 믿을 수 없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또 배우로, 이언은 누구
☞모델 출신 배우 이언, 21일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