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에덴의 동쪽’에서 중도 하차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산 탤런트 이다해가 어머니와 함께 한 여행사진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최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어머니와 함께 휴가차 찾은 태국 남동부에 위치한 코사무이섬에서의 사진을 글과 함께 올리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에덴의 동쪽’에 출연했던 이다해는 극중 캐릭터 변화와 비중 축소로 고민 끝에 지난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이다해는 시청자들에 대한 마음의 짐을 벗고 차기작 결정에 앞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이번 여행에 대해 “나에게 너무나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곳의 자연처럼 예쁜 마음을 가진 다해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이다해, '에덴의 동쪽' 내년 1월까지는 출연할 듯
☞이다해 '에덴의 동쪽' 하차, 드라마 제작의 고질적 문제와 배우 책임론
☞'에덴' 이다해 중도하차, '고충 이해' vs '무책임' 의견팽팽
☞이다해, "더 이상 연기할 수 없을 것 같다"...'에덴의 동쪽' 중도 하차
☞이다해, '에덴의 동쪽'서 얻은 새 별명은 '액션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