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가수 이적이 최근 웨딩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SPN 확인 결과 이적은 최근 미국서 수학 중인 여자친구가 방학을 이용해 귀국한 지난 7월말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마쳤다.
웨딩촬영은 일반적으로 결혼 1~2달을 앞두고 하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의 결혼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적은 그동안 언론에 “현재 5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으며 결혼은 나중에 할 예정”이라고 공공연하게 밝힌 적이 있다.
또 이적은 지난 4월 3집 앨범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다행이다'는 여자친구를 위한 프로포즈곡이었다" 공개적으로 밝혀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이적은 절친한 친구의 아내로부터 동생인 지금의 여자친구를 소개받았고, 첫 만남 이후 5년간 두 사람은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이며 무용학을 전공 중이다.
한편, 1995년 그룹 '패닉'으로 데뷔, '달팽이' '왼손잡이' 등을 히트시킨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올 4월 3집 '다행이다'를 발표, 현재 소극장 공연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을 잇고 있다
▶ 관련기사 ◀
☞이적 결혼소식에 네티즌 축하인사 봇물
☞이적의 피앙세 정옥희씨는 누구?
☞가수 이적 결혼설 공식 인정. 12월15일 신라호텔서 화촉
▶ 주요기사 ◀
☞트로트 가수 현철 부상..."나이 있어 회복 더뎌도 걱정할 정도는 아냐"
☞'로비스트', '태왕사신기'와 대결에 남북정상회담 악재 우려
☞'로비스트' 극장 시사회로 '태왕사신기'에 선전포고
☞[김정욱의 포토에세이]대중의 요구에 의해 생겨난 '필요악', 파파라치
☞[VOD] 김남일-김보민 커플 만남에서 결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