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런 기회 또 왔으면", 팬만남 '소녀시대와 함께 춤을'-1

  • 등록 2007-10-29 오전 11:09:01

    수정 2007-10-29 오전 11:13:36

▲ 팬들과 함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의 춤을 함께 추는 소녀시대 유리 효연 제시카(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소녀시대와 함께 연습실에서 '다만세'의 안무를 같이 하다니 꿈만 같아요."

차세대 아이돌 스타 그룹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땀이 배인 연습실에서 팬들과 만났다.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 효연, 유리는 28일 오후 2시2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이데일리SPN가 마련한 팬만남 행사 '소녀시대와 함께 춤을'에서 약 50대1의 경쟁을 통과해 참가한 6명의 팬들과 만났다.

서울 압구정동 SM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은 기존 팬만남의 형식적이고 도식적인 진행에서 벗어나 팬들이 스타와 같이 즐기고 좋은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소녀시대와 춤을'에서는 차세대 아이돌 스타로 춤, 노래, 연기 등 멀티 엔터테이너를 지향하는 소녀시대의 멤버들과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그들의 연습실에서 데뷔곡의 안무를 배우고 함께 춤추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팬들은 20대 중반에서 10대 중반까지 연령대 성별이 달랐다. 하지만 자신들이 좋아하는 소녀시대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은 모두 한결 같았다.

▲ 치열한 경쟁을 뚫고 행운을 잡은 6명의 팬들과 함께 한 소녀시대. 가운데 쌓여있는 것은 팬들이 준비한 선물.


멀리 목포와 전주에서 아침 일찍 올라와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수줍을 감추지 못한 팬들. 25세로 참가자 중 최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10대 팬들 보다 더 열정적으로 '다시 만난 세계'의 안무를 익히던 참가자.

그리고 행사 전부터 매일 수십개의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이번 만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나타냈던 14세의 열성 팬에 이르기까지....

모두 소녀시대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소녀시대와의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자, 팬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짧고 아쉽다"며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 팬들과 함께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가진 유리 효연 제시카.


밤새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해 피곤한 상황에서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제시카 효연 유리 역시 "지방에서 열리는 행사 일정으로 인해 더 오래 팬들과 함께 하지못해 서운하다"며 "다음에 이런 기회가 또 생기면 꼭 참석하고 싶다"는 바램을 밝혔다.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진 SPN 이벤트 '소녀시대와 함께 춤을'의 현장은 11월1일 오후3시 경제·재테크전문채널 이데일리TV의 '연예매거진'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1일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 김정욱 기자)
▲ 팬들에게 다시 만난 세계의 안무를 소개하는 유리 효연 제시카(왼쪽부터)


▶ 관련기사 ◀
☞[포토]팬만남 이벤트 '소녀시대와 함께 춤을'의 현장-3
☞[포토]팬만남 이벤트 '소녀시대와 함께 춤을'의 현장-2
☞소녀시대, 이승철 '소녀시대' 리메이크...정규 1집 활동 나서
☞소녀시대 효연..."데뷔 전 연습생 시절 보아 선배 대역"
☞여성그룹 소녀시대 이상형 중 최고는 '강동원'

▶ 주요기사 ◀
☞박철 “옥소리는 모친 자격 상실..양육권 욕심, 용서받지 못할 일”
☞박철-옥소리 계속되는 폭로전...결국 진흙탕 싸움 되나
☞[VOD]박철-옥소리 커플 이혼 관련 주요쟁점 5가지
☞[차이나 Now!]요지경 백태...왕비 관지림 등 中스타 이혼과 결별
☞강동원의 'M', 이름값 못한 박스오피스 3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승자는 누구?
  • 한라장사의 포효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