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스타' 허경영 후보, XTM '젊은 토론 설전' 출연

  • 등록 2007-12-21 오후 12:13:02

    수정 2007-12-21 오후 12:15:01

▲ 허경영 경제공화당 후보(출처=경제공화당 홈페이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결혼시 1억원 지급, UN본부 판문점 이전 추진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제17대 대선에서 인기를 끈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가 케이블TV XTM의 ‘젊은 토론 설전’에 출연한다.

‘젊은 토론 설전’은 21일 방송에서 ‘그들은 왜 허경영에 열광했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번 방송은 대선 유세 기간 중 허경영 후보가 일으킨 신드롬에 대해 시사평론가 김용민과 허경영 후보의 유세를 도운 경제공화당 기획과장 등 관계자들이 출연해 토론을 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허경영 후보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허경영 후보는 이번 방송을 위해 ‘젊은 토론 설전’의 특별논객인 촌철살인 시민원정대의 대장 개그맨 한현희와 인터뷰를 했고 그 내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한 제작진은 “이번 대선 유세 기간 중 허경영 후보의 공약과 발언에 대해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왜 이런 반응이 있었는지 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해보고 차기 정부가 민심을 제대로 읽고 정치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20일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허경영 후보는 19일 대선에서 당선이 되면 시간이 없을 것 같다며 18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러 갔을 당시 허 후보는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것 역시 독특했다”고 덧붙였다.

허경영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9만6756표를 획득, 0.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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