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뉴욕서 요리 경쟁...스태프 위해 깜짝 디너파티 마련

  • 등록 2008-02-25 오전 10:30:28

    수정 2008-02-25 오전 10:31:12

▲ 원더걸스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깜짝 디너파티로 미국 뉴욕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및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동고동락하고 있는 스태프를 감동시켰다.

한 노트북 브랜디드 뮤직비디오 ‘위싱 온 어 스타’(Wishing on a Star) 및 오는 3월7일부터 방송될 MTV 뮤직다큐멘터리 ‘원더걸스 시즌 3’ 촬영을 위해 뉴욕에 머무르고 있는 원더걸스는 지난 23일 저녁(현지시간) 자신들의 숙소를 직접 파티장으로 꾸몄다.

이들은 숙소를 풍선으로 장식하는 것은 물론 직접 장을 보고 뉴욕 스타일의 스테이크, 샐러드, 초콜릿 케이크 등을 요리해 지친 스태프를 위로했다.

특히 선예와 유빈은 떡 말이 베이컨과 떡볶이를 내놓으며 요리실력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MTV 관계자는 “혹한과 연이은 밤샘 촬영으로 힘들어하던 차였는데 원더걸스 덕분에 순식간에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29일 JYP 미국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 미국 뉴욕의 숙소에서 스태프를 위해 요리를 하고 있는 유빈과 선예

▲ 원더걸스가 스태프를 위해 마련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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