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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이요원이 선덕여왕 변신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고 있다.
5월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타이틀 롤을 맡은 이요원은 촬영을 앞두고 승마, 검술, 무술 등을 훈련하는 데 한창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승마장에서 매서운 칼바람을 무릅쓴 채 승마연습을 하고 다음 날에는 경기도 고양시 체육관에서 ‘선덕여왕’에 출연하는 액션배우, 무술 스태프와 함께 강도 높은 체력단련을 소화하며 검술, 무술을 연마하고 있다.
이요원의 한 측근은 “이요원이 평소 운동을 즐겨 했지만 무술, 승마 등을 배우면서 그동안 쓰지 않던 근육에 통증도 느끼지만 이를 참아나가면서 선덕여왕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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