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워', 계속되는 신화... '트랜스포머' 삼켰다

  • 등록 2007-08-20 오후 12:37:27

    수정 2007-08-20 오후 12:47:38

▲ 영화 '디 워'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가 한국영화 역대 흥행 6위 ‘웰컴 투 동막골’에 앞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를 삼켰다.

배급사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디 워’는 19일 전국 28만63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45만964명을 기록했다.

반면 18일까지 누적관객수에서 ‘디 워’에 앞서며 국내 개봉 외화 최고 흥행기록을 경신해온 ‘트랜스포머’는 19일 누적관객수가 737만2000명에 그쳤다. 지난 6월28일 개봉된 ‘트랜스포머’는 32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 스크린 및 관객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디 워’에 밀려났다. ‘트랜스포머’는 현재 6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다.

개봉 17일째였던 17일 687만6731 관객을 기록하며 ‘타짜’를 제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7위로 뛰어오른 ‘디 워’는 이로써 ‘웰컴 투 동막골’의 800만 관객까지 55만 명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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