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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10대 그룹 소녀시대가 평균 연령 30대의 연예계 남자 선배들에게 ‘완소남’이 되는 법을 전수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9일 오락전문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신정환의 환골탈태’ 녹화에 출연, ‘완전 하자 있는 남자’(완자남)를 ‘완전 소중한 남자’(완소남)로 탈바꿈 시킬 깜짝 게스트로 나섰다.
소녀시대는 이날 ‘완자남’ 멤버들에게 “완소남이 되기 위해서는 춤을 잘 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인 앙탈춤을 전수했다. 소녀시대 따라잡기에 나선 ‘완자남’ 멤버들은 앙탈춤에 도전장을 내밀고 대결을 펼쳤지만 박자를 무시한 엉거주춤을 선보여 녹화장을 폭소에 빠뜨리기도 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한 제작진은 “이날 녹화장을 찾은 소녀시대에게 신정환을 비롯한 ‘완자남’ 멤버들이 서로 잘 보이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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