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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빅뱅이 태국에서 거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프로모션 차 태국에 머물고 있는 빅뱅은 20일 방콕의 시암 타워 야외 특설무대에서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팬사인회는 당초 3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으나 행사가 시작될 무렵 무려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취재진만 1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빅뱅의 막내 승리는 뮤지컬 공연으로 이번 태국 프로모션에 참여하지 못했다. 승리는 현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소나기’에서 주인공 한동석 역으로 첫 연기에 도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빅뱅은 태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2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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