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2월2일 중학교 첫사랑과 화촉...1년여 사랑 결실

▲ 김한석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김한석(36)이 중학교 시절 첫사랑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김한석은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중학교 동창 박선영 씨와 2월2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한석에게 박선영 씨는 중학교 시절 첫사랑이다. 김한석은 과거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당시 프랑스 유학 중이던 박선영 씨와 재회했다. 이후 박선영 씨가 김한석이 리포터로 출연한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 푸드스타일리스트로 9개월 간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지난 2006년 12월부터 연인관계로 발돋움했다.

김한석은 서울예술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2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데뷔했으며 MBC ‘사랑의 스튜디오’, ‘퀴즈여행 달려라 지구촌’, SBS ‘재미있는 TV천국’, KBS 2TV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등에서 활약해 왔다.

박선영 씨는 프랑스와 미국, 태국 등에서 유학을 하며 동서양 요리를 고르게 접한 신세대 요리 연구가로 ‘버섯-맛과 향으로 즐기는 일품 요리집’과 ‘한 끼 샐러드’ 등 요리서적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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