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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준이 쓰는 독특한 말투가 주목받고 있다.
김준은 1회부터 "요, 마이 브로~"(Yo, my bro~), "요, 마이 베이비~"(Yo, my baby) 등 영어식 추임새를 넣은 말투로 자신이 맡은 송우빈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이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는 어색하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하지만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요요체'를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을 만큼 이 말투는 눈길을 끌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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