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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국내 최고 개런티의 광고 모델인 가수 서태지가 3개월 단발에 고액의 개런티로 자동차 업체와 광고 계약을 맺었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21일 “서태지가 국내 유수의 자동차 업체와 2008년 첫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 조건은 자신(서태지)의 기록을 갱신하는 대우”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2004년 KTF 핌과 계약 당시 1년에 32억원이라는 사상 최고의 CF 모델료를 받은 바 있어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광고가 3개월 계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개런티가 10억원가량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의 피아노 연주가 자동차를 움직이게 한다는 컨셉의 이번 광고에서 서태지는 기존에 있던 곡인 ‘널 지우려해’와 ‘에프엠 비즈니스’ 두 곡을 직접 재편곡,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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