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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 매체는 이지아의 측근의 말을 빌려 "이지아가 정우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과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과거사를 미리 말하지 못한 데 대해 미안함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양 측 관계자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지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이지아 씨의 사과 메시지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전한 데 이어 정우성의 소속사 또한 "개인적으로 어떤 말이 오갔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지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지아 씨는 현재로서는 정해진 스케줄 없이 자택에 머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우성 또한 지난 22일 생일 파티를 취소한 후 소속사 대표 등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마음을 정리중이다.
정우성 소속사 토러스필름의 김연학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4년을 함께한 사람(정우성)과 그냥 술 한 잔을 같이 합니다"라며 "그도 힘들고 바라보는 저도 힘듭니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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