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빅뱅 팬'...빅뱅, 유재석에 사인CD 선물

  • 등록 2007-12-10 오후 12:23:29

    수정 2007-12-10 오후 12:26:15

▲ MC 유재석(왼쪽)과 그룹 빅뱅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그룹 빅뱅에 대한 연예계 선배들의 애정이 뜨겁다.

심수봉, 이승환 등 가요계 대선배들이 빅뱅의 팬이라고 '커밍아웃(?)' 한 것에 이어 국민MC 유재석과 실력파 가수 김조한도 빅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대한민국영상대전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고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현장으로 달려온 빅뱅은 “시상식에서 유재석 선배님을 만났다. 우리 노래를 좋아하신다고 들어 사인 CD를 선물해드리고 왔다”고 말했다.

빅뱅의 매니저와 유재석의 매니저가 평소 친분이 있어 유재석이 빅뱅의 팬이라는 사실을 빅뱅 측에 전달한 것.

빅뱅은 “유재석 선배님이 ‘거짓말’이 들어있는 미니앨범을 CD가 튈 정도로 많이 들으셨다고 한다”며 “감사한 마음에 사인 CD를 선물해드렸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뮤직뱅크’에 함께 출연한 김조한은 빅뱅의 대기실을 직접 찾아 멤버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기도 했다. 이처럼 선배가수가 후배의 대기실을 찾아가 먼저 인사를 건네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김조한은 빅뱅에게 “노래 잘 듣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빅뱅은 대선배들의 쏟아지는 관심과 애정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

빅뱅은 ‘거짓말’에 이어 11월 말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지막 인사’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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