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김혜리 "결혼해도 연기활동 계속할 것"

▲ 탤런트 김혜리(사진=MBC)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결혼해도 연기 활동 계속할 터”

탤런트 김혜리(39)가 오는 2월 사업가 강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혜리의 소속사 브로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예비신랑은 김혜리보다 한 살 연상의 호남형”이라며 “김혜리가 직접 나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혜리의 결혼 후 활동에 대해 “현재 계획 중인 것도 있고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연기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리는 2월2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혜리는 1988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입상한 후 연예계에 데뷔, KBS 1TV ‘태조 왕건’, MBC ‘신돈’, MBC ‘옥션하우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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