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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7월1일 입대하는 성시경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자신과 연인 연기를 펼칠 상대자로 손담비를 선택했다.
성시경은 24일 6집 타이틀곡 '안녕 나의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촬영 감독 및 세부적인 상황들은 현재까진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이별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풀어낼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의 연인으로는 '배드 보이'로 활동 중인 손담비가 캐스팅됐다.
성시경 측은 "영상미에 초점을 맞춰 헤어지는 남녀의 심리를 표현하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며 "이번 뮤직비디오는 성시경이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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