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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와 빅뱅이 문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화부에서는 매년 연말 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문화산업 분야 유공자를 선정, 장관 표창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연예인으로는 동방신기와 빅뱅이 뽑힌 것이다.
이번 선정을 주관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은 31일 “동방신기와 빅뱅은 올 음반 판매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며 침체된 음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또 두 그룹은 해외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국내 음악 시장은 물론 아시아 여러 시장에서 한국 음악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하반기 가요계에 아이돌 댄스 그룹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동방신기와 빅뱅은 내년에는 일본 활동과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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