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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22일은 빅뱅의 날이었다.
빅뱅이 22일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 '넘버 원(Number 1)'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빅뱅이 지난 1월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하우지’를 발표한 이후 10개월만의 성과다.
이날 팬미팅에서 빅뱅은 일본 정규 타이틀곡인 ‘넘버 원’과 ‘하루하루’ 등을 선보였다.
또 이날 팬미팅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50여명의 현지 기자단이 몰려 빅뱅의 일본 내 관심을 실감케하기도 했다.
실제 일본 내 유력 스포츠신문인 니칸스포츠는 최근 빅뱅을 “한국의 에그자일(Exile)”이라고 소개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고, 산케이신문도 "눈여겨봐야 할 그룹"이라며 빅뱅을 비중있게 다뤘다.
한편, 빅뱅은 오는 28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29일 나고야, 11월1일 도쿄에서 ‘스탠드 업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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