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소녀시대"..KBS가요대축제 `인기가요상` 차지

▲ 사진제공=KBS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2010 KBS 가요대축제`에서 `최고의 인기가요상`을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KBS가요대축제`에서 아이유, 2AM, 미쓰에이, 카라 등을 제치고 `오!`(Oh!)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인기가요상`을 수상했다.

올 한해 소녀시대는 `오!`(Oh!)뿐만아니라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훗`(Hoot)을 연속 히트시키며 최고의 그룹으로 떠올랐다. 

`최고의 인기가요상`을 수상한 소녀시대는 "오랜만에 아홉 명이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데 좋은 선물까지 줘서 고맙다. 소속사 SM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리고 한해 동안 함께 해 주신 팬분들 정말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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