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민희PD] 여러 사극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중견배우 홍성민이 지난 3일 지병인 당뇨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홍성민은 30여년전 발병한 당뇨병으로 오랜 기간 투병하다 이날 안타까운 생을 마감했는데요.
그러나 2004년 8월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시력을 잃으며 연기생활의 위기를 맞았고, 이후 홍성민은 재활을 거쳐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과 연극활동 등을 이으며 시각장애 연기자로의 새 삶을 살았지만 끝내 병환을 이기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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