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에서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송혜교가 실제 연인이 됐다.
1982년생으로 동갑내기인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해 10~12월 방송된 ‘그사세’ 이후 친하게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현빈과 송혜교가 교제 중이다. 그렇다고 오랜 기간 연인으로 사귄 것은 아니라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5일 밝혔다.
특히 현빈과 송혜교 모두 아시아권에서 두루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아시아 전역에서 화제가 될 만하다.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 시트콤 ‘논스톱4’와 드라마 ‘아일랜드’로 인기를 끌었고 시청률 50%를 넘은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에 출연했다.
▶ 관련기사 ◀
☞현빈·송혜교 열애, 드라마 '친구'에 시청률 특수 될까?
☞'현빈의 연인' 송혜교, 문근영에 앞선 '국민 여동생'
☞'송혜교의 연인' 현빈은 누구?
☞네티즌, "현빈·송혜교, '그사세' 때부터 잘 어울렸다" 축하 쇄도
☞한 작품서 만나 연인된 스타커플 누구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