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연인' 송혜교, 문근영에 앞선 '국민 여동생'

  • 등록 2009-08-05 오후 12:07:17

    수정 2009-08-05 오후 3:42:25

▲ 송혜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현빈의 마음을 사로잡은 송혜교는 문근영에 앞선 ‘국민 여동생’이었다.

송혜교는 고교생이던 1998년 출연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앳되고 귀여우면서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끌며 각종 CF를 섭렵했다.

이후 송혜교는 송승헌, 원빈과 호흡을 맞춘 ‘가을동화’에서 성숙한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내며 한류스타로 도약했다.

이어 배용준, 김승우과 함께 출연한 ‘호텔리어’, 이병헌과 주연을 맡은 ‘올인’, 비와 호흡을 맞춘 ‘풀하우스’ 등이 연이어 한류드라마로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또 이제는 연인이 된 현빈과 호흡을 맞춘 ‘그들이 사는 세상’ 역시 시청률 경쟁에서는 고전했지만 작품성은 인정을 받았다.

송혜교는 또 안방극장 스타인 한혜진과 고교 동창인 데다 이제는 연인이 된 현빈과 드라마 ‘눈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성유리와 절친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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