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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표절 논란에 휘말린 지드래곤이 오는 30일 SBS ‘인기가요'로 컴백한다.
지드래곤은 이날 방송에서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와 수록곡 '브리드'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당초 지드래곤은 23일 '인기가요'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이날 방송이 결방되면서 컴백 무대를 1주일 연기하게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8일 첫 솔로음반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트 브레이커'는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트 브레이커'는 미국 힙합가수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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