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소송' 싸이 안도의 한숨... 8월6일 입대 집행 정지

행정법원 싸이 제기한 입영 집행정지 신청 받아들여

  • 등록 2007-08-01 오후 6:34:48

    수정 2007-08-01 오후 8:21:52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싸이가 병무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의 결정이 날 때까지 입영이 연기됐다.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는 1일 오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싸이의 입영집행정지 신청이 오늘 오후 늦게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당초 싸이는 병무청으로부터 6일 오후 1시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하라는 입영통지를 받은 바 있다.

행정법원이 1일 싸이가 제기한  입영집행정지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싸이는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행정소송을 치르게 됐다.

싸이는 7월20일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과 함께 입영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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