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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1년 4개월간의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2007년 2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 동방신기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상하이를 거쳐 12일 베이징 공연까지 6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열어 1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여기에 2007년부터 올 5월까지 총 21만여 관객을 동원한 일본투어까지 포함해 총 39만명의 아시아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도 세웠다.
동방신기는 지난 1년 4개월간 아시아 투어를 이어오며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난 2007년 2월, 아시아 투어의 서울 첫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30만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태국에서는 2년 연속 해외가수 공연 사상 최다관객 동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한편, 1년 4개월여 동안의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친 동방신기는 올 가을 새 앨범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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