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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리멤버’ 클린 버전 제작? 논의중”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청소년 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로부터 청소년 유매 매체 판정을 받은 빅뱅 측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와관련 “청보위의 결정에 따른다면 앨범에서 문제가 된 ‘스트롱 베이비’의 클린 버전을 새로 녹음해 음반이 수록해야 하는데 현재 소속사 차원에서 논의중이긴 하지만 다소 부정적인 게 사실이다"며 "논의가 끝나는대로 공식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청보위의 ‘19금’ 판정을 받은 곡은 오후 10시 이전에 해당곡을 방송할 수 없지만 이번 고시는 오는 3월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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