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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남아공월드컵 출전 32개국 대표 커플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름하여 '커플 월드컵'이다.
한국대표로 뽑힌 안정환-이혜원 커플은 8강전에서 28%의 득표율로 72%의 득표율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파블로 모체-룰리 페르난데스 커플에게 패했다.
'커플 월드컵'은 실제 월드컵과 똑같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가장 잘생기고 예쁜 선남선녀 커플을 가린다. 월드컵 대진표대로 커플을 매치시키고 더 많은 표를 얻은 커플이 이기는 방식이다. 승부는 경기가 열리는 날까지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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