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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더 좋은 가수 그리고 연기자 되겠다"
‘꽃보다 남자’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팀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팬들에게 근황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근 '쇼 음악중심'을 통해 6개월 만에 가수로 다시 무대에 선 김현중은 "무대가 많이 그리웠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김현중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오랜만에 SS501로 무대에 선 바 있다. 세 번째 싱글 ‘데자뷰’ 활동을 끝으로 일본 활동과 드라마 준비에 전념해온 김현중이 가수로 방송에 얼굴을 비춘 건 6개월 만의 일이다.
이날 김현중은 ‘쇼 음악중심’ 출연 후 SS501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무대가 많이 그리웠다. 촬영 틈틈이 며칠 간 오늘(27일) 무대 생각뿐이었다. 참 후련하기도 하고 오랜만의 무대라서 그런지 아쉬움도 많았지만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무대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은 내년 1월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재벌군단 F4의 한 명인 윤지후 역에 캐스팅돼 로맨틱 꽃미남을 연기한다.
끝으로 김현중은 어린 팬들에게 ‘꽃보다 남자’와 박정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리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으며 누나 팬들에게는 회사 가서 안 잘리게 열심히 하고 백조 누나들은 비상하라는 인상적인 끝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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