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장동건...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근사해져"

  • 등록 2008-08-06 오전 10:45:48

    수정 2008-08-06 오후 4:41:17

▲ 김소연(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탤런트 김소연이 '이브의 모든 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동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소연은 지난 2000년 톱스타 장동건이 출연한 MBC '이브의 모든 것'에서 최고의 앵커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혀영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동건은 ‘이브의 모든 것’ 이후 TV드라마에 출연하지 않고 있어 김소연은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마지막 여자 탤런트로 꼽히고 있다.

장동건은 ‘이브의 모든 것’에서 진선미(채림 분)와 허영미(김소연 분) 두 여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방송국 이사 형철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벌써 8년여 전의 일이지만 김소연은 장동건과 함께 ‘이브의 모든 것’에 출연할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김소연은 “그때 장동건 씨를 가까이서 처음 봤다”며 “대본 연습을 할 때면 주체할 수 없을정도로 가슴이 마구 떨리곤 했다”고 장동건에 대한 첫 인상을 털어놨다.

김소연은 “장동건 씨가 워낙 잘 생기고 품성도 좋으셔서 톱스타가 될 거라 생각했다”며 “최근 CF 등에서 장동건씨를 보면 말 할 수 없이 근사해져 눈을 떼지 못하곤 한다”고 얼굴을 붉혔다.
 
그러나 정작 김소연의 이상형은 장동건처럼 완벽한(?) 남성은 아니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소연은 “제 옆에 늘 있어줄 수 있는 듬직한 사람이 좋다”고 속내를 밝혔다.

▶ 관련기사 ◀
☞김소연 "부산영화제 파격의상? 실제론 벌벌 떨었다"
☞김소연 "어릴적 꿈은 아나운서...'열린음악회' MC 욕심나"
☞김소연, '스물아홉...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식객', 드러난 후손의 '진실'...2.7%p 시청률 깜짝 상승
☞[스타일 완전정복②]김소연 '식객' 스타일, 빅히트 상품 베스트 4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