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연기에 소속사 일에...연애 안해도 충분히 바빠요"

▲ 김래원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연애요? 할 틈도 없어요.”

배우 김래원은 데뷔 11년차다. 그리고 한류스타다.

그럼 김래원의 사생활과 여자친구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그동안 스캔들이 거의 없었다. 있다고 해야 그저 ‘설’에 그칠 뿐이었다.

사생활이 드러나지 않도록 철저히 자기 관리를 하는 것일까? 여자친구가 정말 없을까? 갖가지 추측도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김래원은 “해야 할 일이 많고 아직까지는 별로 연애를 하고 싶지도 않다”고 밝혔다.

김래원은 “과거 교제하고 싶다는 마음에 오랫동안 지켜본 여성도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연애보다는 연기가 우선이라는 생각을 했다는 게 김래원의 설명이다.

김래원은 이어 “지금은 연기와 함께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일에도 관여하고 있다. 연애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바쁘다”고 말했다.

(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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