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케이블TV Mnet의 ‘그녀의 꿈을 향한 도전기 : 미려는 괴로워’(이하 ‘미려는 괴로워’)에 대한 방송위원회(이하 방송위)의 심의가 1주일 연기됐다.
방송위는 당초 19일 연예오락심의위원회에서 ‘미려는 괴로워’의 방송사고 의도적 연출 의혹과 허구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픽션 드라마에 ‘재연’이라는 문구를 넣은 것 등에 대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연예오락심의위원회에서는 ‘언론에서 제기한 방송사고 의도적 연출 의혹과 제작진의 의도를 면밀하게 종합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며 심의 및 징계 여부에 대한 의결을 1주일 뒤로 연기했다.
이어 김 부장은 “1주일 동안 방송사고 의도적 연출에 대한 진위여부를 명확히 살펴본 뒤 다음 심의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를 할 것”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미려는 괴로워' 방송사고 연출 의혹, 방송위 조사
☞[TV 불감증시대]'미려는 괴로워', 방송의 기본적 신뢰 흔들
☞방송사고 조작설 '미려는 괴로워' 첫방, 의혹만 증폭
▶ 주요기사 ◀
☞"변신도 누가 시켜줘야 하죠"...김승우의 연기자 숙명론
☞박용우 "베드 신 분위기...치열했어요"
☞이근철, 학력논란 이지영 대신 '굿모닝팝스' 임시 진행
☞신구 김정화 안나온다,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 출연 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