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김정화 안나온다,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 출연 불발

  • 등록 2007-07-19 오전 8:32:02

    수정 2007-07-19 오후 8:00:40

▲ 신구(왼쪽)와 김정화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구와 김정화의 SBS 수목드라마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극본 이향희, 연출 박신양) 출연이 불발됐다.

지난 5일 마무리된 ‘쩐의 전쟁’ 본편에서 신구는 주인공 금나라(박신양 분)에게 사채업을 가르친 독고철, 김정화는 금나라의 옛 연인이자 사채업계의 대모 봉여사(여운계 분)의 손녀 이차연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 인기의 한 축을 맡았다.

이 드라마의 제작진은 19일 방송될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 최종회인 4회에 신구와 김정화의 출연을 계획하고 대본에도 이들을 포함시켰다. 신구가 연기할 독고철은 양봉구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 김정화가 맡은 이차연은 독고철의 손녀로 설정돼 있었지만 이들의 스케줄 때문에 출연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 최종회 대본에는 독고철이 빠지고 봉여사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됐다. 또 이차연이 등장하는 부분은 아예 대본에서 제외키로 했다.

봉여사 역의 여운계와 함께 ‘쩐의 전쟁-보너스라운드’ 최종회에는 본편의 여자 주인공이었던 서주희 역의 박진희가 출연한다. 박진희는 한 정치인이 저지른 비리에 대한 증거자료를 금나라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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