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희경 결혼]'열정'서 호흡 맞춘 손현주 "2세는 빨리 낳기를"

  • 등록 2008-02-13 오후 2:23:58

    수정 2008-02-13 오후 2:25:01

▲ 손현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평소대로만 하면 잘 살 거예요.”

배우 손현주가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진희경에게 이 같은 조언을 전했다.

손현주는 진희경과 MBC 드라마 ‘앞집 여자’와 ‘열정’ 등에 함께 출연해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

손현주는 “진희경씨는 성격이 좋고 쾌활해서 결혼을 해도 남편에게 잘 할 것”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 걸로 믿는다”고 축하의 말을 했다.

이어 손현주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요즘은 결혼을 늦게 하는 게 추세인 만큼 큰 문제는 안된다”면서도 “다만 자녀는 빨리 낳는 게 좋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진희경은 MBC 인기 사극 ‘주몽’에 출연 중이던 2006년 만난 사업가 R씨와 사랑을 키워왔으며 올 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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