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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여자그룹, 일명 '여자 빅뱅'이 최근 최종 멤버를 확정했다.
'여자 빅뱅'은 그간 인터넷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어온 박봄, 씨엘, 공민지, 산다라 박에 지금껏 한번도 언론에 노출된 일이 없는 ‘새 얼굴’을 합류시켜 총 5명으로 팀이 꾸려진다.
다른 멤버들의 면면은 이미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어느 정도 공개된 상태다. 박봄은 빅뱅의 음반에 피처링 참여 및 ‘애니스타’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씨엘은 영어 일본어 불어 등 4개 국어가 가능한, 뛰어난 랩 실력의 소유자다.
그리고 공민지는 한국무용가 공옥진 여사의 조카 손녀로 화제를 모았고, 산다라 박은 지난 2004년 필리핀의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현지에서 '필리핀 보아'로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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