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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한대욱기자]'영화제의 레드카펫보다 더 빛나고 화려했다'
지난 28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 힐에서 열린 권상우-손태영 커플의 결혼식에는 그 동안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은 350여명의 특별 하객들만이 초청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지만 이병헌 송승헌 장동건 정우성 소지섭 박용하 최지우 연정훈 등 하객만큼은 더할 나위 없이 쟁쟁했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들의 패션 또한 화젯거리였다.
스타들의 의상은 블랙이 대세를 이룬 가운데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경우가 많았다.
블랙 수트에 얼굴을 가릴만한 크기의 짙은 선글라스로 멋을 낸 스타들은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와 일본 팬들의 환호 속에 더욱 빛을 발했다.
연말에 있는 방송국 시상식보다, 여느 영화제의 레드카펫 보다 더 화려했던 권상우 손태영 커플의 결혼식. 말 그대로 '세기의 결혼식'으로 기억되기 충분했다.
(사진=한대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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