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MC몽이 통장에 있던 돈을 모두 털어 어려움에 처한 후배를 도왔던 일화가 알려졌다.
MC몽이 이데일리SPN과 인터뷰를 하던 중 동행한 한 측근은 “MC몽이 아버지의 빚 때문에 월세로 살던 방의 보증금마저 빼야할 상황에 처한 후배를 위해 통장에 있던 4000만원을 모두 찾아 도와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C몽은 한참을 쑥스러워 하다 시인을 했다.
MC몽은 “그 후배의 어머니가 너무 고마워하셔서 어쩔 줄을 몰랐다. 어떻게 갚아야 하느냐고 하시기에 ‘무이자로 40년 후에 갚으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MC몽 "고교때부터 가장...어머니 웃는 게 가장 기뻐"
☞MC몽 "이제야 '1박2일' 정식 멤버 된 듯"
☞MC몽, "무대 서면 병도 낫는 어쩔 수 없는 '딴따라!'"
☞[포토]MC몽, '즐거워 미치겠어~'
☞'스페이스 침스' MC몽, "녹음 10분하면 목소리 쉬어 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