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부, '놀러와'서 '우결' 허와 실 지적..."부부가 같이 잠도 안자"

  • 등록 2008-09-29 오후 5:34:44

    수정 2008-09-29 오후 5:35:16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진짜 연예인 부부들이 가상 신혼부부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2부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의 허와 실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이무송-노사연, 홍서범-조갑경, 김종진-이승신, 박준형-김지혜, 주영훈-이윤미 부부는 29일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부부특집-우리 진짜 결혼했어요’ 편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커플과 실제 커플 간의 차이점과 비슷한 점을 지적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 실제 연예인 부부들은 “‘우리 결혼했어요’의 커플들은 이벤트가 너무 많고 다들 일은 안하고 놀러 다니기만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김종진은 “잠자는 장면이 하나도 안나온다”고 짓궂은 지적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신은 남편 김종진에 대해 “알렉스처럼 늘 아내를 위해 헌신한다”고 비교하면서도 “결혼 3년째가 되니 남편의 친절함과 설명이 조금 피곤하기도 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녹화에서 노사연은 연하의 남편 이무송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사연, 노홍철이 목격한 유재석 나경은 커플의 애칭 비화(?)도 공개됐다.

▶ 관련기사 ◀
☞예능 '패떴' '우결'만 주간시청률 순위 유지...'베토벤' 14계단 급상승
☞'우결' 전성호 PD, "서인영-크라운제이 커플은 특집용 커플이었다"
☞'우결' 신애, 억대 개런티 받고 7년 만에 화장품 모델 복귀
☞환희-화요비, '우결' 가장 재미있는 커플 1위...지지율 50% 넘어
☞'우결' 이동, 日 예능 경쟁판도 안개정국...3사 간판코너 모두 상승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